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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
낯선설렘 크로아티아
작성자: 아트로포스 추천수: 0 2013.09.10
<p>먼저 책표지가 눈에 들어온다. 인터넷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직접 보면 참 디자인이 예쁘다. 예전에 지나가듯이 크로아티아에 대한 책을 봤는데 크로아티아라는 나라가 그렇게 바다가 아름답고 도시와 시골과 풍경이 아름다운 곳인지 처음 알게 되었다. 그래서 그 뒤로는 크로아티아에 대한 여행책을 만나면 꼭 읽어보리라 생각했었다. 그런데 이렇게 멋진 ...
[리뷰]
다석 사상으로 읽는 삶과 죽음의 철학
작성자: 휴휴스토리 추천수: 0 2012.05.24
하루하루를 지성껏 살면 무상한 인생이 비상한 생명이 된다. 하루하루를 덧없이 내버리면 인생은 허무밖에 아무것도 아니다. 지성을 다하여 쉬면서 쉬지 않는 숨처럼 언제나 깨어 있는 사람은 쉬지 않으면서 쉬는 숨이며 늘 괴로우면서 제일 기쁜 것이다. 늘 제나를 죽임으로써 참나인 얼나가 사는 것이다. 얼나가 산다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자 일하는 ...
[리뷰]
다석 사상으로 읽는 삶과 죽음의 철학
작성자: 휴먼스토휴휴 추천수: 0 2012.05.14
장자(莊子)는 이렇게 말하였다. “없음(無)을 머리로 삼고 삶(生)을 등뼈로 삼고 죽음(死)을 꽁지(尾)로 하였다. 그 누가 알리? 죽고 나고 있고 없음이 하나인 것을.”(《장자》 대종사 편) 없음(無)에 달린 꼬리 같은 제나는 있어도 없는 것이라는 말이다. 죽음 공부는 죽지 않는 생명인 얼나를 깨닫고자 하는 공부다. 이것은 석가·예수·노자·장자가 가르쳐준...
[리뷰]
아름다운 여인 난설헌
작성자: piokorea 추천수: 0 2012.04.21
“ 나에게는 세 가지 한(恨)이 있다. 여자로 태어난 것, 조선에서 태어난 것, 그리고 남편의 아내가 된 것······.” 그미는 죽어 다시 태어나면 저 너른 중원천지를 말 타고 달리는 남정네로 태어나리라 다짐했다. 집안끼리 맺어진 혼담. 초희의 함이 들어오는 날, 여러 가지 징조들이 결혼생활이 불행함을 암시해 준다. 마음에 둔 사람이 있음에도 여자...
[리뷰]
[서평] 갖고 싶은 부엌
작성자: 낡은자전거 추천수: 0 2012.03.28
뻔한 아파트, 뻔한 거실, 뻔한 안방, 뻔한.... 부엌! 좁고 답답하기만 한 부엌에 어떤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듯하다. 물론 당장 이 책에 소개된 대로 자작나무와 타일로 부엌을 꾸미거나 ㄷ자형 오픈 키친을 만들거나 화이트 컬러에 나무 질감을 살린 부엌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적어도 수납장의 손잡이를 바꾸거나 가구에 칠만 다시 하...
